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국장 내정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위원, 청년비서관에 90년대생인 박성민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 왼쪽부터 김한규 정무비서관, 박성민 청년비서관, 이승복 교육비서관./사진=청와대

김한규 정무비서관으 1974년생으로 제주 대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 하버드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41회 사법시험 출신으로 미 뉴욕주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역임했다.

박성민 비서관은 1996년생으로 경기 죽전고와 강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자퇴하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해 재학 중이다. 민주당 청년대변인, 청년TF 단장, 더혁신위원회 위원, 최고위원을 지냈다.

이승복 비서관은 1966년생으로 전주 영생고와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 오하이오 대학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 건국대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무국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으며, 교육부에서 대학학술정책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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