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주한 미군 사령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7명은 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 기지 소속 장병들이고 나머지 1명은 주한 미군 가족이다.
이들은 모두 평택 미군 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 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9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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