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24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강서구 본사 방송 스튜디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회사 임원과 표창자 일부인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그 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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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24일 서울 마곡 홈앤쇼핑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사진=홈앤쇼핑 제공 |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10주년 기념식에서 성공적인 재승인 심사 통과를 자축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투자로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옥찬 대표는 “출범 이후 업계 어느 회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 협력사의 헌신과 소비자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의 10년은 이전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회사가 혁신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로 2011년 설립됐다.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해 업계 최저수준의 판매수수료,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판로지원 사업 확대 등으로 협력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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