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한돈 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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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축 통합사옥 조감도/사진=도드람 제공 |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도드람 신규 통합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다.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해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시설로 지어진다.
돛단배를 형상화 한 사옥 디자인은 통합사옥이라는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도드람 통합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까지 전부 입주한다.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다.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지에 사옥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변화는 물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이번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전문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소비자 사랑으로 도드람의 규모가 확장돼 기쁘고,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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