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K-팝 돌풍 ENHYPEN(엔하이픈) 발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미(Ami)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ENHYPEN(엔하이픈)이 낙점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7인조 남성 그룹 엔하이픈을 첫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 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룹 엔하이픈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제공


아미는 하트와 알파벳 A를 조합한 로고가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편집매장과 백화점 등 350여 곳에서 전개 판매 중이다. 2019년 여성복 라인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새롭게 부상하는 명품 브랜드로 조명 받으며 매월 30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는 “엔하이픈이 소통하는 에너지, 진정성, 메시지의 포용성 등이 아미와 닮아 있다”며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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