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SBS ‘SBS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후포리 대표 애주가 남서방의 독특한 음주철학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에서 남서방은 이춘자 여사가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잔, 두잔 계속달라고 졸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술은 짝수로 마셔야된다는 알 수 없는 철학을 말하며 “한 잔 더”를 외치며 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공개한다. 남서방은 술은 절대 혼자 마시지 않으며, 술만 먹으면 사라진다고. 이와 함께 애주가 남서방을 술독에 빠뜨린 이춘자 여사표 수제 막걸리의 비법도 함께 공개된다.

또 녹화장에서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가 “첫 잔은 무조건 원샷, 첨잔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한편 남서방의 독특한 음주철학이 공개되는 SBS ‘SBS자기야 백년손님’은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