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은 반려가구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KB반려행복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반려행복 패키지는 지난 2017년 출시한 'KB펫코노미 패키지'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부가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B반려행복 패키지는 'KB반려행복적금' 'KB반려행복신탁' '리브엠(Liiv M) 반려행복 LTE요금제' 'KB반려행복펫보험' 'KB국민 반려愛카드' 등 총 5가지 상품과 반려업종 관련 할인 혜택, 스마트홈 펫케어 패키지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KB스타뱅킹에서 금융권 최초로 반려동물 정보 등록 화면을 신설했다. 반려인 고객은 반려동물의 종류, 품종, 생일, 몸무게 등을 등록할 수 있다. KB금융은 향후 이를 바탕으로 반려가구에 필요한 금융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선호할 만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계열사들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실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