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치킨집 사장 박재휘 씨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제135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배고픈 형제에게 선뜻 치킨을 내어준 박재휘 씨. 서울시 마포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그는 1년 전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형편이 어려운 형제를 위해 대가 없는 선행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한 사람들은 '돈쭐내기' 릴레이를 시작했고, 박재휘 씨는 늘어난 수익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하며 또다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박재휘 씨는 "어른들은 살기 힘들다 해도 커피도 사 마시고 술도 마시는데, 돈 없어서 밥 못 먹는 아이들을 도와주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오히려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준 형제에게 고맙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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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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