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바보’ 전현무가 드디어 세탁기를 장만했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동안 어머니에게 빨래를 맡기고 세탁기 없이 지내던 전현무는 “최근 부쩍 집안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세탁기를 구입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야심차게 나섰던 전현무의 셀프 빨래 도전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마트에 방문한 전현무는 알 수 없는 외계어로 가득한 세탁 세제 코너에서 멘붕(?)에 빠졌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점점 세탁기의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이와 함께 전현무는 자신의 오랜 로망(?)이었던 ‘전현무 박물관 만들기’에 나섰다.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전현무 박물관’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전현무의 달라진 하루를 그릴 MBC ‘나 혼자 산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