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하나은행·하나카드·하나금융투자·핀크 등 하나금융 계열사 4곳과 카카오페이·광주은행 등 6개사에 대해 마이데이터 업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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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융위 제공 |
마이데이터는 은행, 보험회사, 카드회사 등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한눈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으나 대주주 적격성 요건 등의 문제로 예비허가 심사가 보류됐다. 이에 지난 5월 중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획득한 뒤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했다.
하나금융 계열사 4곳도 대주주 적격성 요건 등의 문제로 심사가 보류됐지만, 금융위로부터 최종 본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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