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GPTW주관 시상식서 선정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신한카드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GPTW(Great Place To Work) 주관의 'Best Work Places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신한카드가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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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9일 GPTW가 주관하는 'Best Work Plce in Asia, 2015'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산제이 리시(왼쪽) American Express CEO, 차이나 고먼 GPTW 글로벌 CEO(오른쪽)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신한카드 |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 모델을 개발한 로버트 레버링(Robert Levering)이 1990년 설립한 단체로 전 세계 50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GPTW 제도를 도입한 아시아 10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측정, 직원 설문 조사, 기업문화 공적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총 60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을 포함해 11개사가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원 상호간, 직원과 회사간 신뢰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