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도시락족을 위한 ‘파바 피크닉박스’를 오는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가 락앤락과 협업해 선보이는 파바 피크닉 박스./사진=파리바게뜨 제공


파바 피크닉박스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협업해 선보였다. 제품은 분리형 3칸 나눔 박스와 미니 소스 통으로 구성됐다. 스포크(숟가락과 포크 결합)와 나이프를 포함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파바 피크닉박스를 2900원에 살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도시락을 직접 들고 다니는 직장인과 피크닉족들을 위해 피크닉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거리두기 실천은 물론 도시락 용기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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