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뜻깊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는 15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를 통해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을 추운 겨울에 했는데, 정말 좋은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언제나 유쾌하고 행복한 현장이었다"며 "저에게 '간 떨어지는 동거'는 따뜻하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주 담우여 커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고 담이와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8주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혜리는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했던 담이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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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캡처 |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와 쿨내 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이날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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