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그린카는 19일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 서비스(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16일 롯데건설 사옥(새롬빌딩)에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김경봉 그린카 대표이사, 정영무 롯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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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있었던 그린카는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자리에서 (왼쪽부터)정영무 롯데건설 상무와 김경봉 그린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린카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및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이용자(Elyes 회원 및 롯데캐슬 입주민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카 세차클링 제공과 운영이다. 또 협약 이후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APP이용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로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대를 연 140만회 이상 세차 관리를 하고 있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이번 롯데건설과 협약은 그린카의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건설 입주민들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롯데건설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5월, GS건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관련된 신규 비지니스 모델의 기획과 개발,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을 통한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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