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가 8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모든 일상의 경험을 극대화 해주며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을 열 최신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3에는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  디스플레이 밑으로 카메라를 숨기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플립3는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등도 언팩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