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아이들의 꿈을 돕는 챌린지 '달리는 기부천사 캠페인'에 롯데제과가 자사의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취지를 응원하고 있다. 

   
▲ '달리는 기부천사 캠페인'을 후원하는 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제공

'달리는 기부천사 캠페인'은 센머니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GPS앱(러닝앱)을 활용하여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 대회다. 

롯데제과는 자사의 인기과자 단품 (말랑카우, 마가렛트, 꼬깔콘, 카스타드, 빈스)등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아동 총 300명을 후원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요즘, 소외된 내 이웃과 아이들을 돌아보는 활동이라는 생각에 그 뜻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제과참여하고 있는 '달리는 기부천사'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일 자정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km 또는 10km 완주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취약계층 어린이 300명에게 완주자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된다.

참여 시 '천사'와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상의를 착용하고 러닝앱(나이키런클럽, 아디다스런타스틱, 삼성헬스) 실행 후 자유롭게 뛰고 '달리는 기부천사' 홈페이지에 인증만 하면 완주자 이름으로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물품 키트를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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