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설 연휴 이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부터 청약제도 개편으로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다음달까지 45곳, 총 4만260가구 중 3만6819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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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이후 공급되는 분양단지/사진=리얼투데이 |
수도권에서는 26곳, 총 2만6516가구 중 2만36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20곳 1만841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서울은 4곳에서 2982가구를, 인천은 2곳에서 2227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19곳 총 1만6402가구 중 1만319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