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매직은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용량의 '스탠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직수와 탱크형 정수기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직수 얼음정수기로, 국내 최대 용량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량이 많은 냉수와 온수는 탱크 방식을 적용했으며 내부 저수조는 오염, 세균, 부식에 대한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로 설계됐다. 얼음과 정수는 직수 방식을 적용해 대용량 물과 얼음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얼음은 순간 냉각 방식으로 하루 최대 720개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4.7배 늘린 국내 최대 용량의 아이스룸을 탑재해 최대 3.5kg까지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냉수 또한 국내 최대 용량으로 최대 6.5L(120ml 기준, 약 51컵)의 물을 연속 출수할 수 있으며, 온수 용량은 3.5L(120ml 기준, 약 30컵)까지 가능하다. 물받이 폭(10cm)과 취수구 높이(26cm) 등 취수 공간도 넓게 설계해 물병을 거치해 둔 상태로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위생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2개 UV램프를 이용한99.9% ‘UV안심케어’로 UV-C 파장대의 자외선이 5시간 마다 아이스룸 전체를 위생적으로 살균해 얼음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12개월, 20개월 주기로 아이스룸을 포함한 위생 관련 부품을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위생 걱정없이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스스로직수정수기 물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최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등 물 맛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수기 브랜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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