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엄태웅이 아내를 위한 특별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은 딸 지온이와 함께 아내 윤혜진에게 특별한 생일파티를 선물했다.

딸과 함께 풍선을 불고 영상편지를 준비한 엄태웅은 집에 도착한 아내가 갑작스런 생일선물에 깜짝 놀라자 지온이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윤혜진을 감동시켰다.

영상편지에서 엄태웅은 “정말 멋있는 여자, 윤혜진. 생일 축하해. 아빠라는 큰 기쁨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노력해서 점점 더 훌륭한 남편과 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혜진아”라며 로맨티스트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후 엄태웅 부부는 지온이와 함께 촛불을 불고 케이크를 나눠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