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에어서울이 10일 국내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제주 등 국내 전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기 시작했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 기준 최저가가 김포-제주 1만1000원부터, 부산-제주 1만6200원부터, 김포-부산 2만3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또한 에어서울은 홍삼 전문 브랜드 '정원삼'과 제휴해 탑승객 면역력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중 총 10편에서 각 편당 100명 선착순으로 ‘6년근 고려 홍삼정 365 스틱(2개)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항공편은 13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제주 신라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면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제주 노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내국인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 신라면세점 특별 행사장에 사전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추가 1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주 신라면세점 제휴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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