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승무원이 직접 운영…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중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제주항공은 10일 오전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2호점을 개점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제주항공은 10일 이날 오전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 2호점을 개점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사진=제주항공


이날 오전 김재천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 오대진 상품본부장, 이강용 AK플라자 분당점장과 제주항공 이철행 대외협력본부장, 장주녀 객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맛 2호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여행맛 2호점은 3개월간 운영되며 △파쌈불백(1만원) △청양함박&볶음밥(1만원) △레드커리가라아게(1만원)와 승무원 기내식으로 제공되는 △탄두리치킨(1만1000원)과 △데리야끼치킨(1만1000원) 등 기내식 인기메뉴 5종·디저트를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또한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비행기블록 등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감성문구 캘리그라피 서비스 등 제주항공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여행맛 3호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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