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삼성농아원서 실시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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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 2015 상반기 신입사원 10명이 16일 오후 동작구 삼성농아원에서 청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설맞이 송편빚기' 나눔 활동을 벌였다./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서 올 상반기 신입사원 10명이 청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만두와 송편을 빚으며 '설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봉사단은 청각장애 아동들과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해 명절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해보험은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2008년 삼성농아원과 결연한 이후 요리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향상할수 있도록 매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손해보험 황일현 사원은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보험업의 기본정신인 '상호부조(相互扶助)'를 다시 한 번 각인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보험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