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동원F&B가 그룹 2PM의 준호와 찬성을 모델로 ‘부캐 놀이’ 트렌드를 반영한 동원참치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9년부터 진행 중인 ‘맛의 대참치, 동원참치’ 캠페인의 네 번째 CF 작품이다. 준호와 찬성이 결성한 신인 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TEAM CHICHI)’의 데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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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참치 새 모델로 발탁된 신인그룹 '팀 치치' 멤버인 2PM 준호와 찬성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원F&B 제공 |
영상은 참치캔 레시피를 소개하는 메이크(Make) 버전과 참치캔의 간편성을 소개하는 메이트(Mate) 버전으로 구성했다. 영상 속에서 ‘팀 치치’는 각각 동원참치 모델 대표 의상인 빨간 정장과 파란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K-POP 장르로 재해석한 데뷔곡 ‘오. 마이. 갓. 참치! 동원참치’에 맞춰 안무와 노래를 선보인다.
동원F&B 유튜브 채널에서는 메이크와 메이트 두 버전을 합친 합본 영상을 제공한다.
준호와 찬성은 최근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2PM의 멤버다. 정규 7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준호와 찬성은 “어릴 때부터 즐겨먹던 동원참치의 모델이 돼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며 “반찬이 허전하거나 영양분을 보충하고 싶을 때 참치캔을 곁들여 먹어도 좋고, 참치찌개나 참치덮밥, 참치계란말이 등 다양한 참치캔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다”며 동원참치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는 최근 MZ세대의 새로운 소통 문화로 자리 잡은 부캐 놀이를 반영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팬덤 ‘참치스트’와 활발히 소통하며 젊고 친근한 동원참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팀 치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원F&B는 팀 치치와 함께 동원참치 신제품과 굿즈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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