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원)이 19일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단기역량 강화반 교육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다.

단기역량 강화반은 감각적인 마중그림(섬네일) 제작을 위한 '마중그림 제작반',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 제작반', 프리미어 프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 템플릿 편집기술을 익히는 '영상 편집 초급반'과 동 중급반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을 공모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오는 9월 6~17일 수강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또 우수 수강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의 지원 프로그램 제공, 소속 계약 등 취업 연계를 통해, 적극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