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양국 인적교류 재활성화 필요 공감"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0일 터키 외교차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정세를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최 1차관이 아프리카 3개국(모로코, 세네갈, 나이지리아) 순방 후 이스탄불 경유 계기에 세닷 외날 터키 외교차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양자 관계 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20일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에 세닷 외날 터키 외교차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정세를 논의하고 있다. 2021.8.20./사진=외교부

양 차관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및 향후 정세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이번 통화 계기에 최근 양국 중앙은행간 체결된 통화스와프 협정과 인프라 및 방산 분야 협력을 평가했으며, 인적교류의 재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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