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일본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장식했다.

피원하모니는 23일 발간되는 일본의 패션 매거진 'SPUR' 10월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아직 일본에 정식으로 진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터뷰를 포함한 8페이지 분량을 장식했다.

공개된 단체 화보에서 피원하모니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믹스한 레트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포토제닉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원하모니는 음악 작업의 배경,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 사진=SPUR(슈에이샤(集英社) 발행) 10월호, photography: Dukhwa Jang


피원하모니는 지난 4월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겁나니'(Scared)로 활동했다. 미식축구의 활동적인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기본기로 매 무대에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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