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진기가 '멜랑꼴리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배우 전진기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되는 '멜랑꼴리아'의 최성한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정(지윤수 역)과 이도현(백승유 역)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전진기가 연기할 최성한은 명문 사학재단의 타이틀을 달고 온갖 특혜 비리를 자행하고 있는 아성학원(峨晟學園) 재단 소속 아성고등학교의 교감으로,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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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
전진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 특별 출연해 송중기, 옥택연과의 케미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오 마이 베이비', '나쁜사랑', '돈꽃', '보좌관'과 영화 '우상', '더 킹', '말모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전진기의 출연으로 더욱 막강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멜랑꼴리아'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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