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2999만6819명으로 전체 인구의 58.4%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주중 접종률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
|
▲ 사진=미디어펜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1만 8347명으로 현재까지 2999만 6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58.4%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25만 139명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1774만3649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34.6% 수준이다.
최근 하루 1차 접종자 수는 적게는 10만명대 후반, 많게는 30만명 이상으로 이를 감안하면 이번주 중으로 전체 1차 접종률은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을 70%로 끌어올리고, 내달 말까지 접종 완료율을 70%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50대와 60, 70대 접종률이 이미 90%를 넘어섰고, 18~49세 접종률도 80%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 전 국민 70% 접종은 무난할 것이란 분석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