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사회적 가치 특별패용을 포함한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기업·자산관리(WM) 등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우선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7일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SLT(Shinhan Literacy Test)에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사고력과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에세이, AI(인공지능) 역량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에도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을 진행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총 세자릿수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기업·자산관리(WM), ICT 분야 일반직(정규직)을 채용한다. 특히 코로나19 중요성이 높으진 소방·경찰·군인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이행하다 순직한 공무원의 자녀를 우대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