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강승준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신임 감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3년이다.  

   
▲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은 감사는 기재부 장관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신임 감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美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35회) 합격 후 대통령실 국정과제 비서관, 주(駐) 상해 총영사관 영사, 기재부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지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