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름다운 목소리로 울림을 전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제145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바리톤 김동규는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의 무대에 선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황금 보이스'의 주인공이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외 연 10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진행해온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는 "견디며 살아가는 삶과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삶은 죽음과 삶의 차이만큼 크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생활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규는 지금까지 수차례의 자선 음악회에 참여했으며 장학금 기부까지 많은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며 "남보다 가진 재물이나 능력이 조금 더 많이 있다면 사회가 내게 부여한 그릇 또한 다른 것으로 당연히 돌려드려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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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145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
이번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김동규는 "앞으로는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꼭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전하며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 모두 더 뜨겁게 살아봅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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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145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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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가 145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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