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우정국이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우정국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우정국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이어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히 서포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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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우정국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시작으로 차츰 활동 영역을 넓혀 '아라한 장풍대작전', '똥파리', '부당거래', '늑대소년', '신세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허삼관', '대호', '얼굴 없는 보스', KBS2 '뷰티풀 마인드', SBS '이판사판', MBC '검법남녀 시즌2', KBS2 '포레스트'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5년 차 공시생 강승완 역으로 분한 우정국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무기력한 모습부터 생존을 위한 간절함과 절박함까지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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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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