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1인조 보이그룹 NIK(니크)의 첫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NIK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티저 이미지에는 NIK의 일본 멤버인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가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블랙 톤의 캐주얼한 패션과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한 비주얼을 뽐냈다.
팀의 보컬을 맡은 류타와 래퍼 료는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된 'PRODUCE 101 JAPAN'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팀의 퍼포먼스를 이끄는 후미야는 일본에서 다수의 댄스 경연 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김재중, D-LITE, SHINee, BTS 등 한일 아티스트 다수의 댄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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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류타, 후미야, 타이치, 료, 히나타. /사진=SVent/ARGS |
타이치는 avex 주최 'Avex artist academy' 이벤트 대회에서 직접 창작한 랩으로 특별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보컬과 퍼포먼스 모두 수준급 실력을 갖춘 히나타는 일본의 인기 탤런트를 다수 배출한 '주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에서 결성된 주논보이 공식 음악 유닛 'JUNON SUPERBOY ANOTHERS・TEAM YOUTH'의 멤버로 활동, 이미 일본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NIK는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G-EGG'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일본 멤버 5명과 한국 멤버 6명으로 구성됐다. 오랜 트레이닝 기간을 통해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7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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