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할인 혜택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걸쳐 전자소매업체와 전자상거래 판매자에게 상당한 혜택이 될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새로운 통합 서비스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가오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날짜 지정 국제 특송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마주한 시점에 출시된다.

   

팬데믹에 따른 소비 행동 변화로 인해 온라인 거래 및 전자상거래는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세계 전자상거래 지출에서 아태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3분의 2(64%)에 육박하며, 소비자와 더불어 기업의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늘리는 소매업체들이 늘어나며 물류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은 2020~2025년 전세계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 성장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덱스는 자사의 혁신적인 호환과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상거래 비지니스의 증가하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전자소매업체가 향상된 적절한 배송 솔루션에 즉각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손쉬운 판매를 돕는다.

고객들은 페덱스 양립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상거래 또는 시장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도 배송 라벨 자동 생성과 특송 및 국제 발송 서류 서비스와 같은 추가적인 페덱스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하고 쉬운 페덱스와 플랫폼·마켓 플레이스 계정 통합으로 전자소매업체는 쉽고 자동화된 주문 진행을 할 수 있으며 페덱스 요금에 할인 혜택 제공도 받을 수 있다.

페덱스는 현재까지 17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통합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수십만 전자소매업체는 페덱스 고객 번호를 사용해 페덱스 서비스에 직접 접근, 발송품을 관리하고 해외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배송 공급업체를 포함한 전자상거래 생태계의 모든 파트너들은 페덱스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소매업체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좋은 조건에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카왈 프리트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회장은 "추후 더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가치 사슬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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