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비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가수 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죠?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왜 배는 그대로고, 육아 때문에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점점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이 살 길. 인생 최고 몸무게 찍은 지금!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래요!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달라지는 제 모습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다이어트 결심을 알렸다.

임신 중 20kg 가까이 체중이 늘어 현재 71kg이라고 밝힌 나비는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돌입했다.


   
▲ 사진=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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