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비씨카드가 골프선수단 조인식을 가졌다. 

   
▲ 비씨카드는 27일 서초동 비씨카드 사옥에서 LPGA 시드권을 획득한 장하나 선수를 비롯하여 신규로 영입한 정재은, 김지희 선수와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비씨카드 서준희 사장(왼쪽 두번째)과 프로골퍼 장하나(왼쪽), 김지희(왼쪽 세번째), 정재은(오른쪽)/비씨카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소재 비씨카드 사옥에서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후원선수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해 신규 영입한 정재은, 김지희 선수와 골프선수단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LPGA무대로 새롭게 진출을 선언한 장하나 선수와 국내 최고 수준의 계약조건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국내와 JLPGA 풀 시드권을 획득한 정재은 선수와 2012KLPGA 신인왕으로 데뷔한 김지희 선수도 비씨카드 골프단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게 됐다고 비씨카드는 전했다.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은 "올해에는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와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크다""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후원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