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약식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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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각료이사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약식회담을 갖고 있다. 2021.10.5./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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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담에 우리측에서 고윤주 북미국장,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배석했다.
한미 양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 장관은 대북 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신뢰구축 조치로서 종전선언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미 양국은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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