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공예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2021 경기공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6일 밝혔다.
경기공예페스타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예문화 행사로 전시, 체험.교육, 시연,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도자 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 '집콕 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공예 체험교육, '공예가의 집Ⅱ', 우수 작가 소개, 동호회 창작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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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
도자 3D프린팅 수상작 전시회는 23일부터 시작되며,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수상작을 센터 메인홀에서 전시한다.
집콕 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자신이 직접 집에서 만든 참신한 공예품'을 주제로, 선정된 수상작 9점이 9~17일 센터 외부 회랑에서 진행된다.
공예가의 집Ⅱ는 전문 공예가들이 센터 공방을 활용,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관객들이 참관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1월 28일까지 도자, 유리, 목공, 금속, 섬유 등 5개 분야의 제작과정과 결과물을 볼 수 있다.
모든 관람.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자율 관람이 가능하고, 5인 이상 단체와 기관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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