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유리가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다.

유니버스(UNIVERSE)는 7일 조유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GLASSY'(글래시) 발매 기념 글로벌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며 등장한 조유리는 "긴장을 많이 하며 싱글 앨범을 준비했는데, 오늘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신나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며 발랄한 첫인사와 함께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유리는 MC 박소현의 진행과 함께 '유리다운' 색깔을 가득 담은 싱글 앨범 ‘GLASSY’ 킬링 파트,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싱글 앨범과 다채로운 구성품을 직접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쇼케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굿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니버스에서 준비한 조유리 한정판 NFT(대체불가능토큰) 굿즈는 그립톡, 유리컵,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팬들의 실시간 호응을 얻었다. 유니버스는 추첨을 통해 50명의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 유니버스, 글로벌 팬 쇼케이스(조유리) 생중계 실황 캡처본. /사진=엔씨소프트(NC)/클렙(Klap)


이어 조유리는 'GLASSY' 무대를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물들이며, 쇼케이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대를 마친 조유리는 공식 팬덤명(GLASSY)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유리는 "나를 가장 '조유리답게' 해주는 건 팬들이다.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첫 번째가 바로 팬이어서 첫 싱글 앨범명인 'GLASSY'를 팬덤명으로 하게 됐다"고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조유리는 "쇼케이스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활동 같이 잘해봅시다"라며 "'GLASSY'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활동 각오와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넸다.

한편 유니버스는 앱을 통해 추후 쇼케이스 실황 VOD 공개뿐만 아니라, 참여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 생중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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