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내 경제와 기업들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2021 산업혁신 포럼 : 코로나 시대, 한국기업의 미래를 묻다'를 오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에서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하며 신사업추진과 사업 재편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공지능(AI),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전동화 등 산업 구조 전반의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 전략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도 요구되고 있다. 당장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규제개혁 등 민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디어펜은 이번 '창간 10주년 기념 포럼'에서 산업구조의 재편, 신산업 투자 방안 등의 과제를 진단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서 한국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가 '2022 한국기업이 직면한 세 가지 Wave'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가 '초변화 대전환 시대의 한국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의 사회를 맡고,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 김상윤 연구교수, 주영섭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www.mediapen.com)나 대표전화(02-6241-7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