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자를, 15일부터 한 달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한옥마을/사진=미디어펜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원 이내의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으로 소규모 긴급 보수가 필요한 한옥이다.

경기도는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을 최대 300만원까지 자체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되고, 도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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