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0월 15일 69,317,705표를 받아 제22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지민이 태어난 지 9500일을 맞아 팬덤 아미의 막강한 화력이 빛을 발했다.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지민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지민의 9500일을 기념하는 '#HappyJimin9500Days' 해시태그와 더불어 "해피 바이러스 지민아 앞으로도 너를 사랑할게", "언제나 사랑둥이 지민이와 함께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올린 아미는 투표를 독려하며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지민은 지난 13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해 글로벌 아미로부터 역대급 투표수를 받고 최다득표 순위 TOP100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제21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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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9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600만원을 달성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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