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KT의 '헬스케어 영상통화솔루션'을 도입해 헬스케어 부문에 특화된 비대면 모바일상담 시범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이 KT의 '헬스케어 영상통화솔루션'을 도입해 헬스케어 부문에 특화된 비대면 모바일상담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사진=각 사 제공


굿닥 앱 내에서 모바일상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 서비스 신청 유저에 한해 한정적으로 진행된다. 

굿닥은 KT의 헬스케어 영상통화솔루션 기술을 융합해 병원과 환자 간 의료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KT가 지원하는 헬스케어 특화 영상솔루션은 △헬스 IoT 디바이스 연동 △실시간 이미지 공유 △AR 드로잉 등이다. 

굿닥은 향후 지원 기능을 확대해가며 비대면 방식 상담 과정에서 제한돼 왔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정밀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닥 관계자는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양사 간 기술 콜라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능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면서 "보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체제 보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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