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원)이 문화기술(CT)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동전시관인 '어스뮤지엄'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도민들이 손쉽게 문화컨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CT를 접할 수 있도록, 어스뮤지엄을 구축했다며, 21일 이렇게 밝혔다.
21~31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11월 4~14일 부천 상동 호수공원, 11월 중순 이후 북부 1곳 및 수원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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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는 전시관 3개를 공상과학 영화 속 화성기지처럼, 돔 형태로 어스뮤지엄을 제작했다.
전시 주제는 '기후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메시지'다.
작품은 빛과 소리로 감정을 표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디지털 세로토닌'의 'Knospe Ⅲ', 김창겸 작가의 작품에 홀로그램을 접목한 '찰나', 식물과 기계와의 결합 및 진화를 표현한 소수빈 작가의 '신-생태계의 휴리스틱', 정동암 작가의 '노마드-스페이스W', 김준명 작가의 '인피니트 네이쳐' 등 5개다.
이동전시관 운영정보는 경콘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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