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내 생태관광거점 9곳을 떠올리게 하는 방향제(디퓨저)를 제작, 방문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파주 질오목마을, 포천 한탄강 생태문화체험센터,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가평 연인산마을 등 9곳의 생태관광거점을 현재 운영 중이다.
이중 방향제 증정 행사는 임시전시장 운영장소를 확보한 가평군 고요재, 연천군 연천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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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지도=경기도 제공 |
누구나 이 2곳 임시전시장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크(#경기생태관광)와 함께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현장에서 방향제를 받을 수 있다.
받을 수 있는 9개 방향제는 생태관광거점 9곳의 생태자원 및 거점 특징을 살려 이름을 붙이고, 향을 만들었다.
가평과 연천 각 200개씩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경기도는 다른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위해 추후 증정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이달 중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향제를 직접 시향하고, 향기와 거점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레스'도 운영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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