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천안 서북구 쌍용동에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최고 21층, 총 420객실 수를 보유해 천안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객실은 △24㎡ 380실 △36㎡ 16실 △49㎡ 24실 이다. 대형연회장은 물론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 역시 들어설 계획이다.

천안·아산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천안일반산업단지, 탕정, 백석 등 주요 산업단지 30여 개가 분포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SDI, 한화, 신도리코 등 기업체 등이 900여 개에 달하는 등 배후슈요가 풍부하다.

호텔이 들어설 쌍용동은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국철 1호선 쌍용역이 도보로 이용가능 하다. 서부대로, 불당대로, 남부대로는 물론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인근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순천향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분양형호텔로 전문 운영사가 호텔을 운영하고 수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해 준다. 계약자는 각 실로 구분 등기가 가능하다. 

또 라마다천안은 계약자 혜택으로 호텔 객실 무료 숙박권(연간 14일)과 도내 소재 골프장 및 관광휴양시설 등을 할인 제공한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