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의 일반인 100명으로 구성
[미디어펜=정단비 기자]비씨카드가 앞으로 몇 달간 봉사활동에 참여할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지난 6일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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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는 지난 6일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18세 이상의 일반인 100명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발대식 다음날(7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봄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한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단원들 모습이다./비씨카드 |
비씨카드의 '빨간밥차' 봉사단 2기는 지난해 발족한 1기와 마찬가지로 18세 이상 일반인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9월 중순까지 약 6개월 동안 전국 9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광주, 대구, 부산,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6개월 동안의 봉사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봉사단원들이 참여 정도에 따라 봉사단 인증서와 봉사활동 확인서 등도 수여된다.
우수 봉사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의 특전도 제공된다. BC카드는 지난 '빨간밥차' 봉사단 1기 단원들 중 우수 봉사자 18명을 선정해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으로의 해외 봉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발대식에서 임명된 100명의 '빨간밥차' 봉사단 2기 단원들은 발대식 다음날인 지난 7일, 은평구청에서 열린 봉사활동의 참여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