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6.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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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총 3949만 6809명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5134만 9116명과 비교하면 접종 완료율은 76.9%다. 18세 이상으로 범위를 좁히면 89.4%에 달한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6만 164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109만 4135명, 아스트라제네카(AZ) 1100만 4611명(AZ-화이자 교차접종 176만 1017명), 모더나 590만 7692명, 얀센 149만 371명이다.
1차 접종자는 전날 11만 5687명 증가했다. 1차 접종 누적인원은 4163만 8366명으로 인구의 81.1%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2.7%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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