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이 중국에 이어 ‘형제의 나라’ 터키에도 포맷을 수출한다.
21일부터 atv에서 방송되는 터키판 ‘비정상회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현지 제작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작 프로듀서 후르칸 예실누르PD는 “터키판 ‘비정상회담’의 방영을 현실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진행했다”며 “토론과 오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성공한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외국인 패널은 ‘원조’와 같이 연예인, 모델을 최소화하고 터키에 원만하게 적응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예실누르PD는 “일반인이지만 잘 생기고 매력 넘치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을 보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중국에도 포맷이 수출돼 장수위성TV 4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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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