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중국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31)가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공연업협회 인터넷 분야 지회는 '연예계 스타 관련 인터넷 정보를 한층 더 규범화하는 업무에 관한 통지(지침)'를 발표했다.

이 중 '인터넷방송 금지 대상자 명단'에는 크리스를 비롯해 정솽, 장저한 등 88명이 포함됐다.

해당 명단에 이름이 올라갈 경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계정을 만들 수 없다. 크리스는 중국 내 공중파 방송 출연도 금지된 상태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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